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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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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대간 작성일20-08-21 15:08 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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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지켜주세요!

 

코로나19의 대혼란이 가시지도 않은 채 긴 장마와 폭우는 전국의 산천을 할퀴고 생명을 앗아 갔습니다. 연이은 폭염은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자연의 엄중한 경고임이 분명하지만 아직도 냉엄한 성찰과 행동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 대책위입니다.

 

최근 하동의 절경 지리산 자락 형제봉 꼭대기에 하동알프스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획재정부가 지자체와

결탁하여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건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동 뿐 아니라 지리산권 5개 시군 주민들이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조직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주민과 야생동식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리산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

 

* 함께 하시는 방법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 서명하기 http://jirisansos.kr/

홈페이지나 까페에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 입장문 게시

매장 운영시 <지리산 SOS> 포스터 붙이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 <지리산SOS>행동에 동참하기.

다음까페 <지리산을 그대로> 가입하기

http://cafe.daum.net/jirisansos?q=%EC%A7%80%EB%A6%AC%EC%82%B0%EC%9D%84+%EA%B7%B8%EB%8C%80%EB%A1%9C

 

*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 입장문 및 포스터를 보내드립니다.

문의전화 010-3399-0673 (우애라)

<경남KBS 감시자들> 다시보기

https://youtu.be/jCHqrCODNIA

 

지리산을 품은 슬로우시티 하동군이

하동알프스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반대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하동알프스프로젝트의 핵심은 국내엔 전무후무한 산악열차 건립이며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남부능선 끝자락, 생태자연도 1등급지가

포함돼 있는 형제봉 일대에 총연장 20Km의 산악열차를 만들어

하동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하동군의 장밋빛 전망은 믿어도 될까?

대송산단, 갈사산단으로 빚더미에 앉아 있는 하동군이

1650억 규모의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까?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현장행동 선언

오늘 우리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 246, 형제봉 활공장에 서서 지리산을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지리산은 민족의 영산이고, 어머니산이며, 1호 국립공원이고,

백두대간의 시작점이며, 생명평화공동체적 삶의 원형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힘들고 어려울 때 지리산을 찾아 능선을 거닐며, 지리산을 바라보며 힘을 얻었다고.

그렇듯 우리에게 지리산이 존재한다는 건 축복입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는 기획재정부가 하동 알프스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이곳 형제봉에

산악열차와 모노레일, 케이블카, 호텔 등을 추진하는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미 그 존재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 주던

선하고 선한 이 자연을 후벼 파서 레일을 깔고 케이블을 올리고 호텔을 짓는다니요.

 

그날부터 지리산과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길 원하는 지리산자락 주민들은 혼돈에 빠졌습니다.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멍하니 앉아있습니다.

밥을 먹다가도 분한 마음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들의 계획이 현실이 될까봐 애가 탑니다.

 

하여, 오늘 우리는 이곳에 올랐습니다.

 

하동 알프스 프로젝트는 지역과 주민 갈등을 부추기고, 지리산의 생태환경을 훼손하고,

지리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시대착오적인 사업입니다. 당장 멈춰야 합니다.

지리산을 사랑하고, 지리산에서 살아갈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계획된,

일부 기업의 이익만을 위한 지리산 산악열차 건설계획은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리산과 약속합니다.

이곳에 산악열차, 모노레일, 케이블카, 호텔, 그 어떠한 것도 올라오지 못하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누구라도 만나 이야기하고, 설득하겠습니다.

지리산과 지리산자락 주민, 지리산에 깃들어 사는 반달가슴곰을 포함한 야생동식물의 마음으로 지켜내겠습니다.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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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일  형제봉에서  < 지리산아 미안해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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